한국자유총연맹인천광역시지부(회장 이정태)에서는 6월 22일(화) 14시 인천자유회관 강당에서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며 인천시민들을 대상으로 2021지역리더 양성을 위한 『평화통일시민대학』개강식을 개최하였다.
10주간 운영되는 이번 시민대학은 서해평화협력 시대를 맞아 인천시민들의
잠재능력을 일깨우고 능동적 사회참여 활동과 평화통일의 여론을 이끌어
나갈 수 있는 지도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평화통일분야, 민주시민실천분야, 생활지식분야, 리더십분야, 체험.
실기학습 등 총 20강좌를 이수하게 된다.
본 시민대학은 매주 화요일 2시부터 5시까지 2강좌로 8월 24일까지
10주간 운영된다.
첫 날 강의에는 이미령 인천기후 환경네트워크 전문교수를 초빙해 “환경특별시 인천- 친환경 자원순환도시만들기”, 그리고 서울대학교 대학원 김기철 겸임교수를 초빙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동북아 평화도시 인천”이란 주제로 강의를 하여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